뉴욕증시, 금리 빅컷이 변동성 촉발…주요지수 고점 찍고 하락 마감
(뉴욕=연합뉴스) =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6개월 만에 처음, 공격적으로 단행한 금리 인하 조치가 외려 경제 연착륙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촉발, 동반 하락세로 마감했다.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03.08포인트(0.25%) 내린 41,503.10에 거래를 마쳤다.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32포인트(0.29%) 낮은 5,618.2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4.76포인트(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