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엠제이선물은 항상 고객님을 먼저 생각합니다.
매매자의 편에서 안전한 선물거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엠제이선물 이 되겠습니다.

[뉴욕 마켓 브리핑](9월10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76회 작성일 24-09-10 11:52

본문

3b5ea9c27f06f78572313e3031eb16c8_1725936707_0329.jpg


*9월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1.20%↑ S&P500 1.16%↑ 나스닥 1.16%↑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1.40bp 내린 3.698%

-달러화 : 엔화, 유로화에 모두 강세. 달러 지수는 0.423% 상승한 101.605

-WTI : 1.04달러(1.54%) 상승한 배럴당 68.71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반등 마감. 특별한 지표나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최근 낙폭 과대라고 인식해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는 만큼 통화완화 기대로 시선 이동.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8월 소비자기대조사(SCE) 결과에 따르면 향후 3개월 동안 최소 부채를 상환 못 할 평균 인식 확률은 13.6%로 전월대비 0.3%포인트 상승. 3개월 연속 상승세로 2020년 4월 이후 최고치.

엔비디아와 아마존이 3.54%, 2.34%씩 상승. 넷플릭스 1.45% 상승.

업종별로도 모든 업종이 상승. 기술과 부동산, 산업, 금융, 임의 소비재가 1% 이상 상승.

△ 미국 국채가격은 보합권 등락.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침묵 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소폭 상승.

달러화 가치는 2거래일 연속 상승. 최근 과도한 '빅 컷'(50bp 인하) 베팅을 되돌리는 장세.

*데일리 포커스

-'GDP 나우', 3분기 성장률 2.5%로 0.4%P 상향…소비·투자↑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9일(현지시간) 3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5%로 제시.

이는 지난 4일 2.1%에서 0.4%포인트 상향된 결과로 이에 따라 3분기 추정치는 지난 7월 26일 개시(2.8%) 이후 최저치(2.0%)에서 좀 더 멀어지게 됨.

애틀랜타 연은은 최근 나온 8월 고용보고서와 공급관리협회(ISM)의 같은 달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을 반영한 결과,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종전 3.2%에서 3.5%로 상향됐다고 설명했음.

실질 민간투자 증가율은 보합(0.0%)에서 1.2%로 크게 높여짐.

순수출의 3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는 마이너스(-) 0.37%포인트에서 -0.40%포인트로 낮아져.

-도이체방크 "연준, 일련의 빅컷 단행하게 될 것"

도이체방크가 연준이 일련의 '빅 컷(50bp 금리 인하)'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

미국의 과거 침체 시나리오를 돌아봤을 때 고용은 한 번 악화하면 그대로 추세가 굳어지는 경향이 있어 연준이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이유.

도이체방크의 짐 라이드 전략가는 9일(현지시간) 공개한 투자 노트에서 미국 실업률이 3.4%에서 4.2%까지 올라간 이유는 거의 전적으로 신규 노동력이 고용시장에 진입했거나 재진입했기 때문이라고 진단.

라이드는 13번의 과거 미국 침체기를 돌아봤을 때 비농업 고용지표가 한 번 악화한 것으로 나오면 그것은 갑작스럽게 나타났었고 추세의 시작인 경향이 있었다고 분석.

라이드는 "연준에 리스크는 실업이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 실제 찍히기 시작한다면 거의 경고도 없이 그렇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라며 "현재 고용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졌기 때문에 연준이 수익률 곡선에 뒤처지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고 일련의 50bp 금리인하도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그는 "현재 시장은 2026년 1월까지 미국 기준금리가 250bp 이상 인하될 것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며 "시장은 채권 영역에서 지금 통화정책이 오류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데 이는 합리적"이라고 평가했음.

-美 8월 고용추세지수 109.04…전월비 상승

미국의 지난 8월 고용추세지수(ETI)가 전월 대비 상승.

9일(현지시간) 미국 콘퍼런스보드는 미국 8월 ETI가 109.04를 기록했다고 발표, 지난 7월 수치는 108.71로 하향 조정됨.

ETI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 지수가 상승하면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고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로 해석됨.

밋쉘 반스 콘퍼런스보드 이코노미스트는 "ETI가 8월에 상승하면서 올해 두 번째로 전월 대비 상승을 기록하게 됐다"며 "전반적으로 완만해지는 고용시장 지표의 맥락 속에서 ETI가 개선된 것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고용 둔화가 지속 가능한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설명.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500 독일 8월 CPI

▲1500 영국 7월 실업률ㆍ고용자 수

*미국 지표/기업 실적

▲8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중소기업 경기낙관지수

▲미국 대선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