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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동절 연휴 휴장…달러지수 횡보·유럽증시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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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97회 작성일 24-09-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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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 달러화 지수가 미국 금융시장 휴장에 큰 움직임 없이 횡보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 20분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004포인트(0.00%) 오른 101.633을 기록했다.

달러 지수는 밤새 101.6~101.7 사이에서 등락했다. 미국 금융시장이 노동절 연휴로 휴장해 시장을 움직일만한 재료가 부족했다.

달러-엔 환율도 146엔 중후반에서 대체로 횡보했다. 잠시 147엔대로 오르기도 했으나 이내 되돌아왔다.

유로-달러 환율은 1.10달러 중반에서 등락했다. 독일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2.4를 기록해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환율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와 이탈리아 FTSE MIB 지수가 각각 0.15% 하락한 반면 독일 DAX30 지수는 0.13%, 프랑스 CAC40 지수는 0.20% 올랐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0.31% 상승했다.

선물 시장을 통한 국제 유가는 0.70% 가량 상승했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 속에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31일 8월 제조업 PMI가 49.1을 기록, 4개월 연속 50을 밑돌며 수축 국면에 머물렀다고 밝혔다.